내돈내산 겨드랑이제모 3회차 생생후기

병원 탈의실 거울

 
저번에 2차를 하고 와서 이제 긴장하지 않겠지?하면서 이번 3회차를 다녀왔어요.

미리스포
-3회분 더 결제하고 왔어요^^ ㅎㅎ-

3회차 받으러 이번에는 일찍일찍 준비해서 11시예약이었는데 10시50분에 도착했어요.
역시 평일 오전이라서 그런지 사람은 3분 정도 계셨고 저는 거의 바로 1분도 안되어서 “000님 옷갈아입고 나오시면 되세요”
옷 다 입자마자 제모하는 곳에 입장해서 가운도 벗기도 전에 의사쌤이 오시고 ㅋㅋㅋㅋㅋ
완전 속전속결로 모든게 끝났어요. 병원에 정확하게 53분에 도착했는데 다하고 결제도 하고 바깥에 나왔는데 11시였지모에요 ㅎㅎㅎ
정말 얼마안걸렸죸ㅋㅋㅋ 정신없이 뭐가 후다다다닥 끝나고 해결해서 긴장할 틈도 없었어요.


3회차 통증은요??
역시 굵은 털이 아픈게 맞나봐요. 1회차 이후부터는 저는 굵은 털이 한가닥도 안자라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2회차도 별로 안따가웠는데 이번 3회차는 그냥 모 쬐에에에금 따금한 정도? 애기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따끔이었어요. ㅎㅎ

이제 긴장할 일 없을 것 같아요. 사실 긴장한 이유가 아플 것 같아서 였고든요...ㅎㅎㅎ

 
벚꽃이 그냥 예뻐서 올리는 사진 ㅎㅎ

왜 3회분 더 했나요?
지금 3회차 오늘 받고 왔는데 뭐 거의 털은 자라지 않지만 한가닥 두가닥씩 얇은 털이 있는게 보여서 아예 박멸해버리고 싶어서 3회분 더 결제했어요. :D

병원에서는 당연히 강요안하고 혹시 추가로 하실건가요? 해서 그냥 네 하고 평일3회이벤트로 결제하고 왔어요. ㅎㅎㅎ 부가세 포함 24200원인가했어요.

보통 5회에서 10회정도 받아야 반영구가 된다고 해서 그렇게 해보려해요^^


보습잘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