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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하지?/자격증

미술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공부1_집,나무,사람(HTP)


안녕하세요. : )
이번에는 어떤 자격증을 따볼까 고민하다가 나중에 티칭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미술심리상담사에 도전을 해볼까하면서 공부과정을 기록하려 해요.!


미술 심리 상담사 1급 자격증을 따기 위해 가장 처음으로 공부한 검사는 집,나무,사람(HTP) 검사에요. :D
우리가 흔히 미술심리검사를 한다고 하면 집이랑 나무랑 사람을 그려서 하는 그림을 떠올리게 되는데, 맞습니다! 바로 그거 맞아요.!
그런데 집, 나무, 사람을 한 종이에 그리는 것이 아니라, 집 한 장, 나무 한 장, 사람 여자/남자 한 장씩 해서 총 4장의 종이에 그림을 그리게 된답니다.











집, 나무, 사람 (HTP)



정의
집-나무-사람
흔히 말하는 HTP 검사는 House-Tree-Person 의 약자에요.

집-나무-사람(여성/남성) 각각 한 종이에 그려서 총 4장의 종이에 그림을 그리게 되어요.
이때, 사람을 그릴때 여성 남성의 순서는 상관없으며, 내담자에게 “사람을 그리세요.”했을 때 자연스럽게 떠오르게되는 성별의 사람을 그리면 됩니다.



목표
내담자의 상태나 성격을 알아보고 가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볼 수 있어요.



준비물
1. A4용지 4장
2. 4B연필
3. 지우개



Q. 4B 연필을 사용하는 이유
A. 연필로 그렸을 때의 필압의 차이 혹은 진함의 정도를 보기에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Q. 지우개를 사용하는 이유
A. 특정 어느 부분에서 지우개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면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이나 생각이 많다는 걸 나타내는 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HTP 검사 말하는 순서
1. 종이를 가로로 드리면서 “집을 그리세요.”
2. 집을 다 그린 후, 새로운 종이 한장을 세로로 드리면서 “나무를 그리세요.”
3. 나무를 다 그린 후, 새로운 종이 한장을 세로로 드리면서 “사람을 그리세요.”
(이때, 사람은 졸라맨처럼 단일한 선이 아닌 사람 형태 전체를 그려주세요.)
4. 사람을 다 그린 후, 새로운 종이 한장을 세로로 드리면서 “앞에 그린 사람과 반대되는 성별의 사람을 그리세요.”
5. 집, 나무, 사람을 모두 다 그리고 나면 각각 그림들에 대해 심층적으로 꼼꼼하게 질문하
는 시간을 갖습니다.








다음 편에 HTP검사 해석으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