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오리고기ㅣ김포 꼬꼬오리주물럭_서울사람들도 찾아오는 맛집_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 는 김포 오리고기 맛집, 

김포 꼬꼬오리주물럭에 다녀왔어요. 

실제로 그런지 한 번 직접 먹어보았답니당~

 

 

꼬꼬오리주물럭은 서울 사람들도 찾아오는 오리고기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김포에 살고 있는 저는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 그것도 지인이 알려줘서,,,, ㅎㅎㅎ

김포에 산지가 몇 년인데 이제야 알 게 되었다니이 이ㅣ

유명한 집이라고 너도나도 말하길래 : 정말 나만 모른 건가 하다가도 확신을 갖지 않았었는데, 

정말 서울에 살고 있던 지인이랑 대화하다가 우연히 김포 꼬꼬오리주물럭 얘기가 나와서 정확히 알게 되었어요. 

서울역 부근에 살고 있는 지인인데, 오리주물럭 먹으러 종종 김포 꼬꼬오리주물럭까지 온다고 해요. 

대애박....! 정말 맛집 인가,,, 하면서 이번 기회에 저도 와봤어요. 

 

솔직히 여기가 교통편이 그리 좋지는 않아서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 곳이거든요ㅠ

그래서 그동안은 더 못 와봤던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차 타고 이동이 가능할 때 와보았어요!

 

 

여기는 처음 오면 정말 당황할 수 도 있어요!!!

여느 다른 식당과는 전혀 다른 시스템 때문에 혼란스러우실 수도 있는데,

 그냥 앞에 사람들 잘 따라가서 하는 거 보고 따라 하시면 됩니다. ㅎㅎ

 

주문하는 곳에 가서 소자로 할 건지 대자로 할 건지 고른 다음에 바로 결제를 해요!

그럼 고른 사이즈에 따라서 저렇게 준비되어 나오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저렇게 나와서 직접 들고 가야 해요!

먹는 장소는 따로 있거든요!

먹는 장소로 가서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서 드시면 되어요!!! ㅎㅎㅎㅎ

 

 

위에 덮혀져 있던 종이?! 는 버리시면 안돼요! 

그 종이를 철판 위에 깔고 난 다음에 위에 오리주물럭을 올려주어요 :)

 

가장 특이했던 점!! >>

다른 채소나 곁들여 먹을 음식들은 다른 곳에서 구매해서 와도 되어요!

오리 주물럭에 넣고 싶은 재료들을 각자 취향에 맞게 사 와서 넣어 먹어도 된다는 게 큰 메리트인 것 같아요 :D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와서 아무런 재료도 못 사 오고 했는데, 

옆에 걸어갈 수 있는 근처에 조그마한 마트가 있어요!

거기서 사 오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버섯!!! 버섯!!!! 버섯!!! 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정말 몇 번이나 한 지 모르겠어요. 

버섯류 한 종류는 필수!!!!

그리고 어느 정도 다 먹고 난 후에 볶음밥을 해 먹을 수 있는데, 

볶음밥 위에 뿌릴 치즈!!!! 치즈!!!! 치즈!!!! 를 꼭 사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개인적으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준비 재료!!! >>

버섯 + 치즈

 

 

 

동그란 접시에 담겨 있던 오리고기를 부어주고 일정하게 펴놓고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휘이휘이 뒤적거리면서 다 익히시고 드시면 되겠죠~~~

 

 

아쉽게도 볶음밥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거의 모든 사람이 찬양하듯이 정말 오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예외 없이 모든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맛이었어요. 

정말 많은 사람이 멀리서 찾아오더라고요!

김포에 이런 맛집이 있다니 괜히 자랑스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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